문학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Author
church admin
Date
2024-04-16 17:57
Views
125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지 마다하지 않고 흘러가는 물처럼
행복은 호화로운 저택에도 들어가지만
쓰러져 가는 초가집에도
마다하지 않고 들어간다.

행복에는 커트라인(조건)이 없다.

어떠한 수준에 도달하면 행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는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지 않다.

행복은 아무나 그것도 아무 때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느끼는 횟수에도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가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불행에 젖어 사는 사람들은 명백한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놓고 있다.



내 집을 장만해야만, 멋진 자가용을 사야만,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얻어야만, 자식이 일류 대학에 진학해야만
하는 등의 명백하고도,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스스로가 인정해 버린다.
그러니 어떻게 행복이 찾아들 수 있겠는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어떠한 수준에 도달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지 말아야 한다.

이미 정해져 있다면 철회시켜야 한다.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는 것은 행복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쫓는 것이 된다.

행복의 커트라인이 정해지는 순간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행복은
느껴 보기도 전에 달아나 버리고 만다.

- 송천호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














강은일 / 비에 젖은 해금
Total 10,911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150
❤️  짧은 말 한마디  ❤️
church admin | 2026.08.13 | Votes 0 | Views 17
church admin 2026.08.13 0 17
149
경계의 구분
church admin | 2025.11.27 | Votes 0 | Views 117
church admin 2025.11.27 0 117
148
논리학과 토론술의 차이
church admin | 2025.08.05 | Votes 0 | Views 136
church admin 2025.08.05 0 136
147
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관계는 없다!
church admin | 2025.06.06 | Votes 0 | Views 296
church admin 2025.06.06 0 296
146
하루 만을 사는 지혜
church admin | 2025.04.02 | Votes 0 | Views 195
church admin 2025.04.02 0 195
145
자기객관화(주제파악)
church admin | 2025.03.27 | Votes 0 | Views 194
church admin 2025.03.27 0 194
144
내 삶이 꽃인 것을 ~
church admin | 2024.06.18 | Votes 0 | Views 594
church admin 2024.06.18 0 594
143
우상이 무엇이냐?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91
church admin 2024.05.21 0 291
142
사라지지 않는 알량한 갑질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403
church admin 2024.05.21 0 403
141
골프장에서 전해지는 재림기별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51
church admin 2024.05.21 0 251
140
외로운 진리 교회여, 슬픈 어머니 교회여 (어느 노년 철학자의 고백적 시)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12
church admin 2024.05.21 0 212
139
가을을 숨 쉬며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58
church admin 2024.05.21 0 258
138
 우리 이렇게 살다 갑시다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20
church admin 2024.05.21 0 220
137
마음이 예뻐지는 화장품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61
church admin 2024.05.21 0 261
136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57
church admin 2024.05.21 0 257
135
매일을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73
church admin 2024.05.21 0 273
134
그 시절 그때가 아련하고 그립습니다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29
church admin 2024.05.21 0 229
133
가나다라 웃음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43
church admin 2024.05.21 0 243
132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29
church admin 2024.05.21 0 229
131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232
church admin 2024.05.21 0 232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