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6장 12~16절에 등장하는 아마겟돈 전쟁의 진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계시록 16장 12~16절에 등장하는 아마겟돈 전쟁의 진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마겟돈 전쟁에 관하여는 많은 논쟁도 있고 다양한 견해와 해석들이 있다
뿐만아니라 아마겟돈 전쟁에 관하여 관심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겟돈 전쟁은 계시록 내용 흐름으로 볼때 여섯째 재앙때 있게 될 사건이기 때문에
마지막때 있을 사건임에는 틀림이 없다
왜냐하면 일곱째 재앙으로 바벨론이 무너져 선.악의 대쟁투가 끝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마겟돈 전쟁에 관한 계시록에 기록된 그대로
그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한다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계16:12)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계16:13,14)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계16:15)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계16:16)

아마겟돈 전쟁에 관한 내용은 여섯째 재앙으로 계16:12~16절까지의 내용이다

◈.계16:12~16절까지 내용을 선과 악으로 분류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선 악
12절,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1,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2, 강물이 말라서
3,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
15절,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13절, 또 내가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1, 용의 입과
2, 짐승의 입과
3,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
14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
16절,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해설
12절에 동방에서 오는 왕들이란 누구인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5절에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서
그러므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은 내가 도적같이 오는 이로서 이는
재림 예수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때 큰 강 유브라데 강물이 마르니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었다
이것이 상징하는 의미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구약시대 바벨론이 어떻게 멸망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바벨론은 유브라데 강물 위에 건설된 도시로서 견고한 요세였다
그 성 안에는 10년 먹을 양식이 비축되어 있었고 그때 당시 전쟁 무기로는
그 성을 함락할 방법이 없었다
단 한가지 방법은 바벨론은 유브라데 강물 위에 건설된 도시이기 때문에 강물을
마르게 하고 그 강을 따라 성 안으로 들어가 공격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폐르시야 왕 고레스는 바벨론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유브라대 강물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강물이 줄었을때 강을 따라 병사들을 바벨론 성 안으로 침투시켜 그 밤에
바벨론 왕 벨사살을 죽이고 바벨론 성을 빼았았다
"그날 밤에 갈대아(바벨론)와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메데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단5:30,31)

이것은 고레스가 바벨론을 멸망시킨 사건이면서 실제적인 역사이다

그러나 현재는 바벨론이란 도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계16:12절의
강물이 마르고는영적으로 설명되어야 할 것이다
계17장은 바벨론의 멸망에 대하여 기록하면서
"1절에, 많은 물 위에 않은 큰 음녀 (큰 성 바벨론)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였다"
"5절"에 이 큰 음녀를 큰 바벨론이라 하였고

"15절에는, 음녀의 않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계16:12절에 강물이 마른다는 말은 영적 적용으로 인간 정부하에 조직되어 있는
세계의 백성들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은 백성,무리,열국,방언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방에서 오는 왕들"(12절)이라 한 것은 복수로
하나님은 세분(성부,성자,성령)이기 때문이다
또 고레스 당시 폐르시아는 메데와 폐르시스의 연합국으로
메데는 다리오 왕, 폐르시스는 고레스 왕 즉
사위와 장인의 왕이 통치하였다, 이에 왕 들이라 한 것이다

◈,고레스는 재림예수를 상징하는 인물이었다
고레스는 탄생 약350년 전에 이름이 예언된 사람이었다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사44:28)

이때 고레스가 유브라데 강물을 마르게 하여 바벨론을 멸망당할 것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되어 있었다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사44:27)

고레스가 왕으로 등극한 이 후 그가 한 일은
1, 바벨론성을 멸망 시킨 일과
2.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라는 영을 내려 무너진 성을 회복한 일을 하였다

◈.이는 예수께서 동방의 왕으로 재림하실때 일어날 사건을 고레스가 바벨론을
멸망시킬 것의 예언으로 미리 보이신 사건이었다
1, 큰 성 바벨론이 세 갈레로 무너지고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를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계16:19,20)
2, 잃어 버렸던 예루살렘 성을 회복하여 하늘에서 새 예루살렘성이 이 땅에 내려오게 된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이 하나님께로 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21:2)
이것을 말하는 것이 계16:12절 사건의 핵심 내용이라 하겠다

또 여기에 동방에서 오는 왕들이라 한것은 하나님은 세분이기에 복수로 말한 것이다

이 때 예수님의 재림을 기쁨으로 맞을 사람들을 말하기를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예수 재림)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는 자(구원 받을 자들)는
복이 있도다"(계16:15)라고 하였다

계16:12,15절에는,선의 세력으로
①.동방에서 오는 왕들(세 분 하나님)과
②.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는 자(구원받을 무리)가 복이 있도다라 하였다

계16:13,14절은 악의 세력으로
①.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 즉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②.온 천하 임금들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은다

여기에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않는 자란 복음의 옷 즉
예수께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이루신 구원을 믿는 믿음의 옷을 입은자를 말한다

이 사실을
계14:3절에서 "땅에서 구속함을 입은 십사만 사천인 밖에 없더라" 하여
구속은 어린양 되시는 예수께서 십자가로 이루신 구속을 믿는 자를 통칭하는 말로서
이들이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는 자로서 복이 있는 자라고 말한 것이다

이와는 상대적으로
악 즉 사단에 속한 무리들은
"개구리 같은 세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계16:13) 라고 하였다

여기에 개구리 같은 귀신의 세 영에 대한 배경은 계13장에서 근거한다
계13장은 사단의 정체에 대한 장으로서
용(2절)과, 짐승(1절)과,새끼양 같은 두 뿔 가진 짐승(11절)으로서
양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동물로서 이는 거짓 선지자를 상징한다

또 개구리 같은 세 영이라 한 것은 상대적으로 하나님은 세분(성부,성자 성령)으로서
싸움의 대상를 상대적으로 말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개구리 같은 세 영이 하는 일과 그 특징은
①.귀신의 영이라 하였고
②.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③.하나님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재림)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온 천하 임금들)을 모으더라"(계16:14)

이 세영의 단체가 큰 성 바벨론이다(계16:19)

그리고 전쟁을 위하여 왕들을 모으는 장소가 히브리 음으로 아마겠돈이라 하였다(계16:16)

이렇게 아마겠돈 전쟁의 결과는 일곱째 재앙으로 완전히 멸망을 당한다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보좌로 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하니
번개.음성.뇌성,지진, 큰 우박이 떨어짐과 동시에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계16:17~20)

여기에 큰 성 바벨론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것은 바벨론의 연합체가
용의 입.짐승의 입. 거짓선지자의 입의 세 연합체(계16:13)로 구성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약과 결론
1. 동방에서 오는 왕들(세 분 하나님)이란 도적같이 오시는 재림 예수를 말하는 것이다
2. 강물이 마른다는 의미는 영적 의미에서 세상나라들로 구성된 모든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 의미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기 때문이다"(계17:15)
3.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는 자는 구원받을 무리를 통칭하는 말이다
4.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은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의 연합체로서 이는
계13장에 근거한 세 짐승의 세력을 말하는 것이다
(용=4절. 짐승=1절. 새끼양 같은 두 뿔가진 짐승(거짓선지자=11절)
5. 세 영 즉 귀신의 영은 천하 임금들을 모아 하나님의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은다
6. 선의 세력은 = 동방에서 오는 왕들과 깨어서 자기 옷을 지키는 자들이다
7. 악의 세력은 =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 즉 용의 입. 짐승의 입, 거짓선지자의 입과
온 천하 임금들이다
8. 선과 악의 세력 싸움은 아마겠돈에서 절정을 이룬다 그러나
큰 성 바벨론의 세 연합체는 일곱째 재앙에 멸망 당하여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져 선과 악의 싸움은 선의 세력인 동방에서 오는 왕들과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는 자가 승리하는 것으로
선.악의 대쟁투 역사는 막을 내린다

그러므로 아마겟돈 전쟁은 최후의 전쟁으로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 편에 있는 자의 구원으로 끝난다
이것이 아마겟돈 전쟁의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