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객관화(주제파악)
Author
church admin
Date
2025-03-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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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과거에는 "주제 파악" 이라는 말. 그리고 '분수 지키기'라는 말로 대신하다가.
최근에는 '자기객관화'라는 용어로 부른다.
'자기객관화'는
= 자신을 외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능력
=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 사고 패턴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한다.
그런데 '사람'자체는 워낙 주관적, 이기적인 존재다보니,
나 자신에게 관대하고 반대로 타인에게는 엄격하게 보인다.
나를 보는 관점과 타인을 보는 잣대가 완전하게 동일한 사람은 거의 없다.
당연한 것이다.
내 얼굴에 달린 '눈'은 남을 보기에는 유리하지만.. 나 자신을 보기는 불가능하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관대하고 긍정적으로 보인다.
특히 '대인관계'가 거의 없는 사람일수록 '자기객관화'에 부족함이 많다.
이런 현상은 '결혼시장'에 나가보면 흔하게 보인다.
'결혼'을 하기 위하여 소개소에 나가보면, 결혼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객관화' 부족이다.
여성 나이가 35세가 넘고, 40세를 넘었을 경우에는 (돈이 많고 얼굴이 예뻐도)
결혼을 하려면.. 남성 나이는 적어도 10살 많은 사람이거나..
재혼남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한국 사회에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자신이 얼굴관리가 되어 있고 젊게 보인다고 확신하는 사람들..
모아 놓은 돈이 좀 있는 여성들은 특히, 자기객관화가 어렵다.
그러니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소개시켜 줄 남성이 없다.
여성이 기대하는 그런 남성은.. 정작 35~40대 여성을 만나주지 않고,
훨씬 젊고 이쁜 여성을 원한다.
물론.. 가끔... 예외가 있고.. 그녀 생각대로 주변에 결혼에
성공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확률은 2~3%에 불과한데.. 오로지 그것만 기대하며 꿈을 꾼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가 나 자신을 바라볼 때.. 남이 나를 바라보는 그 시선으로
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까???
늘 그렇듯이 '자기객관화'는 말이 쉽지~ 참으로 어렵다.

'자기객관화'가 엉망인 사람이라도.. 직접적으로 이해득실이 없는 관계에서는
크게 문제 되거나.. 고통 받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자기객관화' 문제가 심각한 사람은 그것이 발전하여 '우울증'으로
번지게 되는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안타깝게도 주변에 이런 사람이 몇명 있는데.. '피해망상증'같은 우울증으로
발전한다. 그러니까.. 자기 인생 전체가 억울하다고 피를 토하며 말을 한다.
그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말이 많고, 그 말을 다 듣다보면... 결론은 딱 한가지다.
부모를 원망하고, 오빠와 남동생을 원망하고, 자녀를 원망한다.
그들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다고 원망한다.
만약에.. 내가 그녀의 부모, 남매, 자녀 등을 만나서 그들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장담하건대... 전혀 다른 말을 할 것이다.
즉...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말은 '자기중심적'이고, '자기객관화'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크게 믿기 어렵다.
그런데 내가 조목조목 따지고.. 자기객관화 되지 않은 점을 말하면.. 분명히
분노하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화를 낸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 주변에는 사람이 없고.. 심지어 가족도 떠난다.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병원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
자신이 살아온 삶이 억울하고.. 화가 나서 잠을 못잔다.(불면증)
이런 우울증, 불면증은 심지어 자녀 세대로 유전이 되기도 하더라.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그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우리에게 '자기객관화' 노력이 필요하겠다.
특히 종교적으로 우리 스스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우리 자신을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무감각하게 그냥 넘어가는 수많은 죄와 교만들..
회개하지 않은 죄들을 우리는 '자기합리화'로 대충 살지는 않았는지?!
'자기객관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더 겸손하게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과 더 친해 질 수 있다.
'자기 객관화'는 세상을 살아갈때 꼭 필요하다.
또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할 수 있는 관대한 마음을 얻기 위한 통로이다.
글 최환철
최근에는 '자기객관화'라는 용어로 부른다.
'자기객관화'는
= 자신을 외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능력
=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 사고 패턴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한다.
그런데 '사람'자체는 워낙 주관적, 이기적인 존재다보니,
나 자신에게 관대하고 반대로 타인에게는 엄격하게 보인다.
나를 보는 관점과 타인을 보는 잣대가 완전하게 동일한 사람은 거의 없다.
당연한 것이다.
내 얼굴에 달린 '눈'은 남을 보기에는 유리하지만.. 나 자신을 보기는 불가능하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관대하고 긍정적으로 보인다.
특히 '대인관계'가 거의 없는 사람일수록 '자기객관화'에 부족함이 많다.
이런 현상은 '결혼시장'에 나가보면 흔하게 보인다.
'결혼'을 하기 위하여 소개소에 나가보면, 결혼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객관화' 부족이다.
여성 나이가 35세가 넘고, 40세를 넘었을 경우에는 (돈이 많고 얼굴이 예뻐도)
결혼을 하려면.. 남성 나이는 적어도 10살 많은 사람이거나..
재혼남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한국 사회에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자신이 얼굴관리가 되어 있고 젊게 보인다고 확신하는 사람들..
모아 놓은 돈이 좀 있는 여성들은 특히, 자기객관화가 어렵다.
그러니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소개시켜 줄 남성이 없다.
여성이 기대하는 그런 남성은.. 정작 35~40대 여성을 만나주지 않고,
훨씬 젊고 이쁜 여성을 원한다.
물론.. 가끔... 예외가 있고.. 그녀 생각대로 주변에 결혼에
성공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확률은 2~3%에 불과한데.. 오로지 그것만 기대하며 꿈을 꾼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가 나 자신을 바라볼 때.. 남이 나를 바라보는 그 시선으로
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까???
늘 그렇듯이 '자기객관화'는 말이 쉽지~ 참으로 어렵다.

'자기객관화'가 엉망인 사람이라도.. 직접적으로 이해득실이 없는 관계에서는
크게 문제 되거나.. 고통 받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자기객관화' 문제가 심각한 사람은 그것이 발전하여 '우울증'으로
번지게 되는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안타깝게도 주변에 이런 사람이 몇명 있는데.. '피해망상증'같은 우울증으로
발전한다. 그러니까.. 자기 인생 전체가 억울하다고 피를 토하며 말을 한다.
그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말이 많고, 그 말을 다 듣다보면... 결론은 딱 한가지다.
부모를 원망하고, 오빠와 남동생을 원망하고, 자녀를 원망한다.
그들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다고 원망한다.
만약에.. 내가 그녀의 부모, 남매, 자녀 등을 만나서 그들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장담하건대... 전혀 다른 말을 할 것이다.
즉...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말은 '자기중심적'이고, '자기객관화'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크게 믿기 어렵다.
그런데 내가 조목조목 따지고.. 자기객관화 되지 않은 점을 말하면.. 분명히
분노하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화를 낸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 주변에는 사람이 없고.. 심지어 가족도 떠난다.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병원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
자신이 살아온 삶이 억울하고.. 화가 나서 잠을 못잔다.(불면증)
이런 우울증, 불면증은 심지어 자녀 세대로 유전이 되기도 하더라.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그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우리에게 '자기객관화' 노력이 필요하겠다.
특히 종교적으로 우리 스스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우리 자신을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무감각하게 그냥 넘어가는 수많은 죄와 교만들..
회개하지 않은 죄들을 우리는 '자기합리화'로 대충 살지는 않았는지?!
'자기객관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더 겸손하게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과 더 친해 질 수 있다.
'자기 객관화'는 세상을 살아갈때 꼭 필요하다.
또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할 수 있는 관대한 마음을 얻기 위한 통로이다.
글 최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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