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당신 옆에 이런 사람 있습니까?

Author
church admin
Date
2024-05-19 19:29
Views
24
당신 옆에 이런 사람 있습니까?
251F374C5761577629EFAD
 
삶이 너무나 고달파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사람 나를 의지하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2424AE4C5761577723FF8F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사람 나를 믿어 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 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 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2418AA4C5761577A304C16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고 혼자 조용히 웃어 봅니다.
2521674C5761577B2793BC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 때문에 이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다시 용기를 내어 새 일을 시작합니다.
271154505761577C05BE67
세상을 향한 불평의 소리들이 높아 나도 같이 불평하면서 살고 싶지만
딱 한사람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그 사람의 평화가
그리워 모든 불평을 잠재우고 다시 감사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24765B505761577D226C86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온 세상의 모든 사랑도 결국은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257A26505761577E1EA526
당신 옆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면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옆에 그런 사람을 두고도 불평하십니까?
그러면 그 사람은 정말 불행한 사람입니다.

Lascia chio pianga / Sonya Yoncheva
Total 148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148
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관계는 없다!
church admin | 2025.06.06 | Votes 0 | Views 29
church admin 2025.06.06 0 29
147
하루 만을 사는 지혜
church admin | 2025.04.02 | Votes 0 | Views 38
church admin 2025.04.02 0 38
146
자기객관화(주제파악)
church admin | 2025.03.27 | Votes 0 | Views 41
church admin 2025.03.27 0 41
145
내 삶이 꽃인 것을 ~
church admin | 2024.06.18 | Votes 0 | Views 79
church admin 2024.06.18 0 79
144
우상이 무엇이냐?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97
church admin 2024.05.21 0 97
143
사라지지 않는 알량한 갑질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78
church admin 2024.05.21 0 78
142
골프장에서 전해지는 재림기별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69
church admin 2024.05.21 0 69
141
외로운 진리 교회여, 슬픈 어머니 교회여 (어느 노년 철학자의 고백적 시)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68
church admin 2024.05.21 0 68
140
가을을 숨 쉬며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98
church admin 2024.05.21 0 98
139
 우리 이렇게 살다 갑시다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67
church admin 2024.05.21 0 67
138
마음이 예뻐지는 화장품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73
church admin 2024.05.21 0 73
137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84
church admin 2024.05.21 0 84
136
매일을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87
church admin 2024.05.21 0 87
135
그 시절 그때가 아련하고 그립습니다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72
church admin 2024.05.21 0 72
134
가나다라 웃음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73
church admin 2024.05.21 0 73
133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77
church admin 2024.05.21 0 77
132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74
church admin 2024.05.21 0 74
131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69
church admin 2024.05.21 0 69
130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65
church admin 2024.05.21 0 65
129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church admin | 2024.05.21 | Votes 0 | Views 78
church admin 2024.05.21 0 78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