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실앞에서..
10년 전, 미주 재림교회에서 운영하는 카스다와 한국 재림마을 게시판에 많은 글을 기재한 적이 있다.
때로는 신앙간증, 때로는 건강이야기, 때로는 성경이야기등 많은 글들을 기재하였다.
많은 분들이 내 글을 읽어주었다.
외방선교하는 여러해 동안 글에서 만난 분들의 기도와 헌신과 마음이 합하여져서 좋은 선교의 결과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나는 카스다에 ‘미주칼럼’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나누기 위해
다시 펜을 들었다.
사실 내가 재림기별을 알게 된 것은 우리 큰 아들을 고통스럽게 했던 천식, 아토피, 비염, 엘러지, 장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이 병원, 저 병원을 헤매다가 재림교회 건강기별을 만나게 되었다.
건강기별이 세천사의 오른팔 역할을 한다는 믿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건강교육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육체의 피는 생명에 있다”(레17:11)는 성경 말씀의 법칙에 따라
만가지의 병을 일으키는 ‘萬病一毒’이란, 한가지의 독(피)이 만가지의 병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사실을 여러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혈액은 우리가 마시는 공기와 섭취하는 음식물과 운동에 의존하고 있다.
사람은 피(blood)와 순환(circulation)이 계속 활동하고 있는 살아 있는 유기체로서 비록 우리는 아담으로부터
죽은 피(Sin+)를 물려받았지만, 무죄한 예수님의 피로 살아있는 피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무에 수액이 수백년, 수천년간 흐르는 것처럼, 우리 몸에는 창조자의 완전한 생명(피)이 흐르고 있다.
죄는 먹지 말아야 될 것을 먹음으로 생겨났고 따라서 먹는 문제는 피해 갈 수 없는 죽음과 삶의 고리로서 잘 먹음으로
살기도 하고 잘못 먹으므로써 죽기도 한다.하나님께서는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를 음식을 통하여 구별하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창1:29, 30).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는 한국에 재림기별이 들어온 초창기부터 식생활을 비롯해서 생활습관의 건강방식을
중요시하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건강기별을 복음의 하나로 여겨왔다.
과거에는 재림교인 전체가 대부분 채식가들이었다면, 요즘은 세상과 똑같이 먹고, 마시고 입고 생활하는 재림교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육식하는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부정한 음식과 정결한 음식의 구분도 과거보다는
많이 흐려져 있다. 표준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
오랫동안 건강 이론에만 치우쳐 왔기 때문에 뉴스타트의 두 가지 핵심인 ‘생활습관’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이 교회와
교인들 모두에게 그 필요성을 잃게 만든 것 같다. 이론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과 체험이 부족하였으므로 목적한 바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재림교인들도 암을 비롯해서 고지혈증, 심장, 당뇨, 고혈압, 면역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을 겪고 있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세상과 구별되기 위하여 마지막 시대에 유일하게 건강의 빛을 가지고 있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 신7:6 ). 그동안 우리는 뉴트타트의 실체에 관한 객관적인 지식들을 너무 단편적이고 추상적인 것으로 취급하였는지도
모르겠다. 교회는 그동안 쉘수 없을 정도로 건강세미나, 건강요리, 천연치료 강습회를 해 왔고, 건강잡지를 비롯해서
건강에 관련된 서적만 해도 수 십권이 넘는다.
건강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우리가 어쩌면 건강에 대해서 잘못 치우쳐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세상 사람들이 건강식을 더 잘 하고 있는 반면, 재림교회에는 병자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나는 우리 재림교인들의 생활속에서 크고 작은 질병들의 근본이 무엇이며, 내 몸을 어떻게하면 외부의 간섭을 덜 받게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 스스로 어떻게 천연 처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열린 생활건강 소그룹을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의 생명의 순환이 이론보다 실제적이며, 경험을 통해서 자기 스스로 건강을 자립하고, 독립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 효율적인 도구를 가지고 건강의 빛을 효과적으로 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
우리에게 있는 내실과 전문성은, 우리가 갈고 닦은 기술과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다.
그것은 세상의 웰빙과 웰다잉을 뛰어 넘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의 참된 빛이다.
주님은 빛을 통하여 우리의 어두움을 비춰 주실 것이다. 그분에게만 영혼을 치유하는 유향이 있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을 어찜인고”(렘8:22).
그분에게만 치료하는 약이 있다. “강 좌우에는 각종 먹을 실과 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이 아니하며 실과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겔47:12).
나는 의사는 아니지만, 음식으로 건강을 되찾게 하고, 약사는 아니지만, 천연치료 방법을 가르치고, 영양사는 아니지만,
영양학을 소개하고, 요리사는 아니지만 요리를 가르치는 자로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나의 가장 가치있는 일로
여기고 있다. 하나님께서 의료선교사에게 의사가 할 수 없는 일을 맡기셨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은혜이다.
나는 우매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뜻과 가르침을 어떻게 표현할 방법과 기술은 없지만, 생명의 설계자가 우리의 몸을
완전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도 계속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기별을 나눠 줄수는 있다.
이론상 그럴 것이라는 가정보다는 생리학적 원리로 몸의 지혜를 배우고 그 어떤 이론도 우리의 인생과 질병을 다 설명할 수 없고 치료할수 없다. 우리는 토론의 주제가 아니라 경험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글 Jud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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